WHO,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결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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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최고 과학자는 "우리는 백신을 저렴하고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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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최고 과학자는 "우리는 백신을 저렴하고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몇 주간 다른 유망한 결과와 마찬가지로 관련 자료를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평균 면역 효과가 70%로, 95%에 달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백신 1회분의 절반 용량을 처음 투약한 다음 한 달 뒤 1회분 전체 용량을 투약하면 예방 효과는 90%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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