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X이지아 손잡았다, 김소연·엄기준 응징할까 [종합]

이기은 기자 2020. 11. 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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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속 이지아, 유진, 두 여자의 결탁이 이루어졌다.

1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8회에서는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구호동(박은석), 고상아(윤주희), 마두기(하도권),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훈(김영대), 민설아(조수민),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주혜인(나소예), 조상헌(변우민) 인물관계도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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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속 이지아, 유진, 두 여자의 결탁이 이루어졌다.

1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8회에서는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구호동(박은석), 고상아(윤주희), 마두기(하도권),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훈(김영대), 민설아(조수민),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주혜인(나소예), 조상헌(변우민) 인물관계도 등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오윤희 딸 배로나의 일취월장 실력에 분노하며, 자신의 수족 마두기를 이용해 배로나 싹을 잘라버리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타고난 배로나의 재능은 가려질래야 가릴 수 없었다.

오윤희는 심수련과 본의 아니게 인연을 트며 서로의 인간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심수련은 집 재개발이 확정된 오윤희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건넸고, 오윤희는 심수련의 엄청난 재력을 모른 채 수련에게 도움을 건네기로 했다.

수련은 오윤희에게 펠리스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며 “딸을 위해 힘내라”라고 당부했다. 수련은 결국 오윤희 손을 붙잡고 주단태 등 상류층 속물들에게 복수를 자행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천서진 남편 하윤철은 아내의 행적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윤철은 아내를 미행해 현장으로 직접 출격했다. 물론 이곳엔 주단태와 천서진이 있었고, 이 같은 상황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증폭시키기 충분했다.

마침 이 현장엔 오윤희, 심수련도 함께 했다. 오윤희는 심수련의 속내를 전혀 모른 채 수련에게 주단태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알려주며, 수련의 심기를 염려했다. 수련은 일부러 오윤희를 이곳으로 끌어들인 것이었고, 수련은 윤희가 자신에게 동정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며 오윤희와 복수를 도모할 전망이다.

윤희는 수련에게 “어떻게 이렇게 착하고 예쁜 여자를 두고 천서진 같은 여자랑 바람을 피우냐”라며 대신 울어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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