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확진자 3명 추가 발생..231번 확진자 접촉 '누적 2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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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전북도와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231번 확진자 A씨(50대·군산 33번)의 접촉자들이다.
앞서 A씨와 함께 확진된 전북 232번 확진자(50대·군산 34번)도 하남 85번의 접촉자다.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명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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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236번(군산 35번 40대), 237번(군산 36번 10대), 238번(군산 37번 20대)째 확진자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238명으로 늘었다.
23일 전북도와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231번 확진자 A씨(50대·군산 33번)의 접촉자들이다.
A씨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모임에서 경기도 하남 85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앞서 A씨와 함께 확진된 전북 232번 확진자(50대·군산 34번)도 하남 85번의 접촉자다.
전북도와 군산시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명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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