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박기태-'윈터' 김요한, 한화생명e스포츠 합류

안수민 2020. 11. 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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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의 입단한 '모건' 박기태와 '윈터' 김요한(사진=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SNS 발췌).
'모건' 박기태와 '윈터' 김요한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합류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박기태와 김요한의 입단 소식을 밝혔다.

박기태는 2019년 중국 징동 게이밍(JDG)의 2군 팀인 조이 드림에서 톱 라이너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9 시즌 중반 1군에 승격된 박기태는 OMG 전에서 MVP를 받은 바 있으며 2020 시즌에는 월드 엘리트(WE)로 이적했다. WE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박기태는 팀의 LPL 서머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조하며 6월 이달의 LPL 톱 라이너 선수로 선정된 적도 있다.

김요한은 2019년 스피어 게이밍에 입단해 정글러로 활약했고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울산에서 넓은 챔프 폭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0년 6월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에 들어가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빛나는 피지컬과 긍정 에너지를 지닌 톱 라이너 '모건' 박기태와 정글러 '윈터' 김요한과의 새로운 2021 시즌을 준비한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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