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김한별 50점 합작' 삼성생명 연패 탈출

허재원 2020. 11. 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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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높이의 확실한 우세 속에 BNK를 82 대 73으로 따돌리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22점에 리바운드를 16개나 잡아내며 골밑을 지켰고, 배혜윤이 양 팀에서 가장 많은 28득점을 올렸습니다.

외곽에서는 박하나가 경기 막판 결정적인 3점포를 포함해 승부처에서만 7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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