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하루 확진자 6명 발생..불안감 확산

고석중 2020. 11. 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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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에서 신종 코로나감염증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명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군산 33번째(전북 231번)와 34번째(전북 232번) 확진자인 이들은 22일 보건당국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체 채취에 이어 자가격리 중이었다.

군산 35번 확진자(전북 236번째)는 40대, 36번 확진자(전북 237번째)는 10대, 군산 37번 확진자(전북 238번째)는 20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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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에서 신종 코로나감염증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명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3일 새벽녘에 5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9일 제주도 모임에서 하남 85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 33번째(전북 231번)와 34번째(전북 232번) 확진자인 이들은 22일 보건당국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체 채취에 이어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날 오후에도 3명이 추가 양성 판정됐다. 이들 모두 군산 33번 확진자(제주 모임에 다녀온 50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 35번 확진자(전북 236번째)는 40대, 36번 확진자(전북 237번째)는 10대, 군산 37번 확진자(전북 238번째)는 20대로 알려졌다. 38번째(전북 242번째) 확진자 40대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방역 소독과 함께 자가격리장소 CCTV 및 GPS 확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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