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윤종훈, 김소연X엄기준 외도 통화 엿듣고 분노[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2020. 11. 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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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의 윤종훈이 아내 김소연이 엄기준과 외도하는 전화를 엿듣고 분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와 불륜 관계를 이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하윤철(윤종훈 분)은 방에 들어가다 천서진이 주단태와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

천서진은 "재단 일 때문이지. 근데 갑자기 그게 왜 궁금한데"라며 능청스럽게 말했고 하윤철은 "궁금해하는 것도 탈. 무심한 것도 탈. 대체 원하는 게 뭐야"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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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의 윤종훈이 아내 김소연이 엄기준과 외도하는 전화를 엿듣고 분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와 불륜 관계를 이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하윤철(윤종훈 분)은 방에 들어가다 천서진이 주단태와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 천서진은 밝은 목소리로 "예약해뒀어. 핫플레이스래"라며 웃었다. 하윤철은 그 자리에 서 있다 방으로 들어갔다.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그날 아버님한테 갔던 거, 뭐 때문이야"라고 물었다. 과거 천서진은 하윤철과의 데이트 약속 때 아버지 핑계를 대고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하윤철은 천서진의 아버지께 천서진이 오지 않았다는 것을 들은 상태다.

천서진은 "재단 일 때문이지. 근데 갑자기 그게 왜 궁금한데"라며 능청스럽게 말했고 하윤철은 "궁금해하는 것도 탈. 무심한 것도 탈. 대체 원하는 게 뭐야"라고 분노했다.

천서진은 "그렇게 생색내고 싶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 묻지도 말고 궁금해하지 마. 그럼 되잖아"라며 되레 화내며 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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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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