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오류동 건물 지하에서 60대 작업 중 추락사

정재훈 2020. 11. 23.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오늘(23일) 오전 7시 30분쯤 대전시 오류동의 한 건물 비상 발전기실에서 전기담당 직원 64살 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노동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고용노동청은 숨진 진 모 씨가 어제(22일) 오후 4시쯤 비상발전기실에 설비 점검을 위해 들어간 뒤 작업 도중 2.4m 아래로 추락해 머리를 다쳐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