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관련 누적 확진자 24명..논산시 1.5단계 격상
박연선 2020. 11. 23. 21:56
[KBS 대전]
아산 선문대학교 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오늘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선문대학교 학생인 20대 2명으로 앞서 확진된 학생들과 강의실 등에서 접촉했다 감염됐습니다.
이들 누적 확진자 외에 나머지 학생과 직원 등 2천5백여 명은 전수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천안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30대가, 아산과 세종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와 40대가 한 명씩 확진됐습니다.
논산에서는 부여의 한 초등학교 40대 영양 교사와 교사의 자녀인 논산고 고3학생, 80대 시어머니, 50대 동료 조리사가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내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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