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74째 확진자..폴란드서 입국 동구 거주 50대 여성

손연우 기자 2020. 11. 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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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7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지난 21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동구 거주 50대 여성이 이날 저녁 8시 1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4번째 확진자는 2019년 11월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1년간 폴란드에서 체류하다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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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국제공항2터미널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요원들의 안내들 받고 있다. 2020.11.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3일 저녁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7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지난 21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동구 거주 50대 여성이 이날 저녁 8시 1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4번째 확진자는 2019년 11월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1년간 폴란드에서 체류하다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울산 174번'은 입국 당일 검사에서 '미결정'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23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을 받고 최종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자가격리 중으로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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