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톱10에 입상한' 단독3위 스테파니 메도우 [LPGA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0. 11. 23. 21:45
-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챔피언조에서 김세영 프로와 우승을 다툰 스테파니 메도우.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생생포토] 11월 20일(한국시간)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사진은 세계랭킹 188위 스테파니 메도우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티샷을 날린 뒤 볼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메도우는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교에 재학시절 파인허스트에서 열린 2014년 US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북아일랜드 프로골퍼다. 당시 미셸 위가 우승, 스테이시 루이스가 준우승했을 때 메도우가 단독 3위에 올랐다.
그러나 2015년 LPGA 투어 루키 시즌을 보낸 메도우는 이후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올해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4년 US오픈 단독 3위와 이번 대회 단독 3위를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4차례 톱10에 들었을 뿐이다.
이번 대회 상금 9만8,088달러를 추가해 시즌 상금 40위(20만7,507달러)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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