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삼락농정' 성과우수 사례 정부 혁신 박람회 소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정책 
12월3일까지 정부혁신 박람회 온라인
농산물 최저가보장제(전국최초) 소개

전북 삼락농정 우수 혁신정책, 정부혁신 박람회 소개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도가 추진해 온 농업정책 ‘삼락농정’ 등이 성과 우수 혁신사례로 전국에 소개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 홈페이지에 ‘지속가능한 미래, 전북’을 주제로 삼락농정 농업정책 등이 우수 사례로 소개된다.

정부혁신 박람회는 현 정부의 3년간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홍보하는 장이다.

삼락농정 정책은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구호로 추진해 온 전북도의 농정 패러다임이다.

특히, 민관이 함께하는 삼락농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과거 행정 주도의 농정에서 탈피한 민간주도의 협치 성공사례라는 점이 높게 평가된다.

농산물 가격 불안정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광역 지자체 최초로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도민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추진하고 있는 삼락정책들을 전국에 홍보한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전북의 대표 소통플랫폼 전북소통대로와 연계한 퀴즈이벤트도 추진한다.

전북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거시기 장터도 함께 소개해 활기차고 건강한 전북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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