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울경 여자농구부에 장학금과 농구용품 후원

2020. 11. 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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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지역 여자농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4300만원을 후원했다.

BNK는 23일 "이날 BNK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서 부울경 지역 학교 여자농구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BNK는 지역 농구 유망주 지원을 위해 동주여고, 마산여고, 화봉고 등 지역 고교 여자 농구선수들에게WKBL6개구단 최초로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부산대학교와 지역의 고교 여자 농구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도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BNK 이두호 구단주는 “팬들이 보내주는 따뜻한 사랑을 지역의 여자농구 유망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BNK 썸 농구단도 멋진 경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NK는 "지난해 창단식에서 지역 학교 여자 농구부에 20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을 지원했으며,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선수단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BNK, 장학금 및 농구용품 후원. 사진 = BNK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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