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더블 더블' 삼성생명, BNK 잡고 연패 탈출

권종오 기자 2020. 11. 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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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잡고 연패를 끊었습니다.

삼성생명은 23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82대 73으로 이겼습니다.

2연패 중이던 삼성생명은 3주간의 리그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5위에서 BNK와 공동 4위(3승 4패)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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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잡고 연패를 끊었습니다.

삼성생명은 23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82대 73으로 이겼습니다.

2연패 중이던 삼성생명은 3주간의 리그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5위에서 BNK와 공동 4위(3승 4패)로 올라섰습니다.

김한별이 22점에 리바운드 16개를 올리는 '더블 더블' 활약으로 삼성생명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습니다.

막판 승부처에서 넣은 7점을 포함해 총 17득점을 올린 박하나와 팀에서 가장 많은 28점을 올린 배혜윤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배혜윤은 리바운드도 9개를 곁들였습니다.

BNK에서는 진안이 24득점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습니다.

접전을 펼치던 삼성생명은 4쿼터 막판 윤예빈과 박하나의 3점포를 앞세워 종료 48초 전 82대 71, 두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어 승리를 예감케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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