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난 인천 화장품공장, 위험물 초과 보관

심다은 2020. 11. 23. 21: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3명이 숨지는 등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천 화장품 제조공장에 허용 범위의 최대 4.8배에 달하는 위험물이 보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폭발 위험이 있는 아염소산나트륨 등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혐의로 화장품 제조 업체와 이 업체 대표 A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업체가 별도 허가 없이 지정 수량을 초과한 위험물을 취급했다"며 "조만간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