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아침 0도' 추위 계속..동해안 건조주의보
2020. 11. 23. 21:09
내일(24일)도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에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한번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서울이 0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대부분 지역이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더 춥겠습니다.
이번 한 주 기온 전망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모레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다시 회복하겠지만, 주 후반에는 다시 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는 쉽게 물러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에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은 오늘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일 일교차가 크게 나는 만큼 건강 관리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는 영동과 제주도에만 들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학대받은 5남매 생이별…쉼터가 없다
- 버스 출발하면 '꽈당'…열흘 새 4번, 200만 원 챙겼다
- 강남 1채+마포 1채, 종부세 900만 원→1천900만 원
- 中 대도시 동시다발 확진…'4천 명 병원' 통째 격리
- “주식 맡겨봐, 수익 300%” 낯선이가 건넨 달콤한 독배
- “엄마, 나 전화 고장나서 그런데…” 피싱 의심하세요
- '2,600 첫 돌파' 코스피 하이킥…주식 쓸어담는 외국인
- 집에서 대마 재배하고 지인들 초대까지…20대 커플 구속
- “살기 힘들다”…대기업 직원, 회사에서 아내 살해
- “배 아파요” 러 소녀 병원 갔더니…뱃속 가득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