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더블 더블' 삼성생명, BNK 잡고 연패 탈출

안홍석 2020. 11. 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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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삼성생명은 23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82-73으로 이겼다.

2연패 중이던 삼성생명은 3주간의 리그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5위에서 BNK와 공동 4위(3승 4패)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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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꼭 넣어야 해'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23일 부산 금정구 BNK 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경기. 삼성생명 김한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0.11.23 kangdcc@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삼성생명은 23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82-73으로 이겼다.

2연패 중이던 삼성생명은 3주간의 리그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5위에서 BNK와 공동 4위(3승 4패)로 올라섰다.

김한별이 22점에 리바운드 16개를 올리는 '더블 더블' 활약으로 삼성생명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농구장 찾은 농구팬들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23일 부산 금정구 BNK 센터를 찾은 농구 팬들이 BNK 썸과 삼성생명 블루밍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0.11.23 kangdcc@yna.co.kr

막판 승부처에서 넣은 7점을 포함해 총 17득점을 올린 박하나와 팀에서 가장 많은 28점을 올린 배혜윤의 활약도 빛났다. 배혜윤은 리바운드도 9개를 곁들였다.

BNK에서는 진안이 24득점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접전을 펼치던 삼성생명은 4쿼터 막판 윤예빈과 박하나의 3점포를 앞세워 종료 48초 전 82-71,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어 승리를 예감케 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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