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특위, 경남도 제4회 추경안 수정 가결

홍정명 2020. 11. 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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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종하)는 23일 1차 회의를 열어 '2020년도 경상남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하고, 162억원이 늘어난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깊이 있게 종합심사를 한 끝에 4회 추경안 제출 이후 국비 증감이 있는 3개 사업 국비 증액분 약 162억4000만 원을 반영한 수정안을 가결하고, 사천공항 활성화 대책 수립 등 6건의 부대 의견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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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제출 후 3개 사업 국비 162억 증액분 반영
사천공항 활성화 대책 수립 등 6개 부대의견 채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23일 도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장종하 위원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0.11.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종하)는 23일 1차 회의를 열어 '2020년도 경상남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하고, 162억원이 늘어난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제4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1조3761억원이디. 기존 올해 예산보다 3192억원(2.9%)이 증액했다.

예결특위는 제3회 추경 이후 중앙지원사업 증감액 반영,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미개최 등에 따른 집행 잔액 불용재원의 일부 현안 사업 반영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 시급성, 중복성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깊이 있게 종합심사를 한 끝에 4회 추경안 제출 이후 국비 증감이 있는 3개 사업 국비 증액분 약 162억4000만 원을 반영한 수정안을 가결하고, 사천공항 활성화 대책 수립 등 6건의 부대 의견을 채택했다.

장종하(함안1, 더불어민주당)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 추경으로, 지금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남도 제4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5일 제3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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