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성공 꽃피우는 플랫폼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올해 여섯 번째 개최되는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T) 2021'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욘드 커넥트(BEYOND CONNECT)'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네이버tv 등을 통해 온라인 동영상으로 선보인다.
올해 커넥트 콘퍼런스에서는 네이버 생태계의 근간인 중소상공인과 창작자 등 파트너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전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올해 여섯 번째 개최되는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T) 2021'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욘드 커넥트(BEYOND CONNECT)'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네이버tv 등을 통해 온라인 동영상으로 선보인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5년 간 매년 커넥트 콘퍼런스를 통해 다음 해의 사업 전략과 방향성을 소개해왔다.
올해 커넥트 콘퍼런스에서는 네이버 생태계의 근간인 중소상공인과 창작자 등 파트너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전개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커넥트 콘퍼런스 키노트에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으나 정서적 거리는 더 밀접해지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가 생겨나고 있다" 고 말했다. 한 대표는 대표적인 사례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1:1라이브 코칭 △판매자와 소통하면서 구매하는 쇼핑 △음식과 음료의 비대면 주문과 픽업 등을 꼽았다. 그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네이버는 온라인에서의 시간들이 경쟁력을 갖고, SME(중소상공인)와 창작자의 더 큰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SME(중소상공인)와 창작자가 소개됐다. 영상에는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지식iN 엑스퍼트 요가 강사, 쇼핑 라이브 판매자, 스마트주문을 활용하는 카페 주인, NOW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 네이버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배우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특히 이번 커넥트 콘퍼런스에 출연한 SME와 창작자들은 콘퍼런스 종료 후 연이어서 각자의 상품이나 콘텐츠를 선보이는 라이브를 진행하며 사용자를 만났다.
또한 콘퍼런스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지식iN 엑스퍼트 소속 직원들이 1:1로 사용자와 온라인 상담 캠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직접 SME와 창작자에게 더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한성숙 대표는 "올해 네이버에는 전년보다 40% 이상 더 많은 사업자와 창작자가 찾아왔다" 며 "첨단기술을 일상의 도구로 바꿔내, 개인의 성공을 꽃피우는 기술 플랫폼이 되겠다는 네이버의 약속은 변함없이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네이버는 커넥트 컨퍼런스에 이어 24일에는 언론에 SME와 창작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공개한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는 'DEVIEW(디뷰) 2020'을 통해 SME와 창작자의 디지털 역량을 뒷받침하고, 사용자와 생생하게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는 라이브, 클라우드와 관련한 기반 기술들을 개발자 생태계에 공유할 예정이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마이걸 지호 “피부-몸매 관리? 밀가루 음식 NO, 매일 코코넛 워터 마신다”
- 코로나 3차 유행 중` ... 신규확진 386명 나흘연속 300명대
- 국토차관 "전세난, 임대차 법 때문 아냐…호텔방 전셋집 장점 많아"
- 진성준 "1주택자 종부세 폭탄?…집값 뛴 만큼 세금 내는 게 옳다"
- "비싼 월세 내도 강남이 좋다"…임대차법에도 고가 월세 더 뛰었다
- 반도체 중심 `수출 회복`… 경제성장률 2.6%로 상향 조정
- 수익성 악화에 적자 우려… 내년 車보험료 오를까
- "SW 따라잡자" 정의선, 혁신의지 반영
- 석달 만에 꺾인 美물가… `9월 인하론` 불씨 타오를까
- "하반기야 기다려"… DL·대우, 한남·강남서 수주 `0`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