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어촌체험관광 할인지원 잠정 재중단

백승철 기자 2020. 11. 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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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0월 30일부터 재개됐던 어촌체험관광 할인 지원을 24일 오전 0시부터 잠정 재중단한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할인지원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며,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위해 마을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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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관객이 영화 관람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영화관 내 좌석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음식 섭취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2020.11.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0월 30일부터 재개됐던 어촌체험관광 할인 지원을 24일 오전 0시부터 잠정 재중단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추후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과 방역 상황 등 추이를 지켜본 뒤 검토하기로 했다.

어촌체험마을 할인 지원 사업은 중단됐지만,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위생 및 방역관리는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할인지원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며,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위해 마을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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