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홍콩계 PEF에서 25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2020. 11. 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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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카카오뱅크가 또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글로벌 사모펀드 TPG캐피털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에쿼티)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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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 기업]



2021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카카오뱅크가 또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글로벌 사모펀드 TPG캐피털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에쿼티)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500억원 규모의 제삼자 배정 보통주 유상 증자를 결의했다. 발행 주식 수는 1064만 주, 주당 가격은 2만3500원이다. 이번 증자 주식은 앵커에쿼티에 배정된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10월 27일 7500억원 규모의 보통주 유상 증자 추진 결의를 비롯해 연말까지 총 1조원의 유상 증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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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4호(2020.11.23 ~ 2020.11.2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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