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남지역 중학생 미디어리터러시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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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와 굿피플미디어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영남지역 중학생 미디어콘텐츠 만들기 및 뉴스 바로보기 대회' 공모전에서 울산 남창중 최예송 학생과 부산 사직여중 김서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 등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함양과 뉴스 정보의 분별 있는 소비 활용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은 사회 경제적 위기 극복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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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데믹 위기 극복 아이디어 등 총 16편 선정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와 굿피플미디어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영남지역 중학생 미디어콘텐츠 만들기 및 뉴스 바로보기 대회’ 공모전에서 울산 남창중 최예송 학생과 부산 사직여중 김서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 등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함양과 뉴스 정보의 분별 있는 소비 활용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은 사회 경제적 위기 극복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지역 중학생 195명이 참여했다.
미디어콘텐츠 제작 부문 최우수상에는 울산 남창중 최예송 학생의 ‘재앙일까? 축복일까? GMO의 실체’ 인포그래픽 뉴스가 선정됐다. 또 뉴스 바로보기 부문에서는 부산 사직여중 김서영 학생의 ‘언론의 역할’이 선정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2단계에 걸쳐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부문별 특성 등 공정하ㄴ 심사를 거쳐 미디어콘텐츠 제작 부문 8편, 뉴스 바로보기 부문 8편 등 총 16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포털사이트 포미(www.form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 교육 및 국민 안전 공익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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