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한진칼에 직접 주주 참여, 국적항공사 통합 성공 위한 것"

김희원 2020. 11. 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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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재차 해명에 나섰다.

산은은 또 "산은이 대한항공의 추가적인 자본 확충에 직접 참여해 얻을 수 있는 실익은 크지 않지만, 한진칼에 대한 신규 투자가 구조 개편 작업의 전체적 지원·감독에 있어 기대되는 효용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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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재차 해명에 나섰다.

산은은 23일 보도자료에서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항공산업 구조개편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 산은이 한진칼에 직접 주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현 계열주의 경영권 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산은은 또 “산은이 대한항공의 추가적인 자본 확충에 직접 참여해 얻을 수 있는 실익은 크지 않지만, 한진칼에 대한 신규 투자가 구조 개편 작업의 전체적 지원·감독에 있어 기대되는 효용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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