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수은주 '뚝'..계룡 -4도
KBS 지역국 2020. 11. 23. 20:15
[KBS 대전]
겨울이 다가오는 것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천안과 공주, 청양, 계룡에 내려졌던 한파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한 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했는데요.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천안의 아침기온이 영하 2도, 계룡은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고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기 오르지 못해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츰 맑아지겠고요.
찬 바람 덕분에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하지만 감기 가능 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 유지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이 0도, 세종이 영하 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전과 세종이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 당진과 아산이 영하 1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과 아산이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영하 4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부여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1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지만, 주말에 또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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