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챔피언 빅맨 듀오' 이바카-가솔, 연쇄 이탈.. 눈 뜨고 코 베인 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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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A(자유계약)시장 최대 피해자는 토론토 랩터스다.
이바카가 갑작스럽게 이적을 선언하면서 토론토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가솔을 잔류시키려했다.
토론토는 피닉스 선즈의 빅맨 애런 베인즈와 2년 1,430만 달러(팀 옵션) 계약을 맺으며 급한 불을 껐다.
베인즈가 이바카와 가솔의 빈자리를 지워낼 수 있을까? 정답은 불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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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빅맨 로테이션이 붕괴된 상황. 토론토는 피닉스 선즈의 빅맨 애런 베인즈와 2년 1,430만 달러(팀 옵션) 계약을 맺으며 급한 불을 껐다. 베인즈는 건실한 골밑 플레이가 인상적인 센터. 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커리어 통틀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11.5득점 5.6리바운드는 주전과 벤치를 오가는 식스맨의 기록 치고 준수하다.
하지만 손실관계를 따져보면 심각한 마이너스다. 샐러리캡상 이바카와 가솔 모두 잡는 것은 쉽지 않아보였다. 하지만 둘 다 못 잡을 것이라 예상한 이도 몇 없었을 것. 베인즈의 영입은 선후관계상 패닉 바이일 확률이 높다. 베인즈가 이바카와 가솔의 빈자리를 지워낼 수 있을까? 정답은 불보듯 뻔하다. 토론토는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사진_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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