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도 추워..미세먼지 농도 '보통'
KBS 지역국 2020. 11. 23. 20:04
[KBS 대구]
한층 차가워진 바람에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10도 이하에 머무르면서 종일 쌀쌀했는데요.
내일도 차가운 날씨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영하1도, 안동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10도 안팎에 그치겠고요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오늘처럼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내일 대구와 경북 모두 미세먼지 농도 보통단계로 오늘처럼 파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는 영하1, 낮 최고는 8도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도 내일 아침 대부분 영하로 시작하겠습니다.
대구가 영하 1도, 영주가 영하5도, 경주가 영하 2도가 예상됩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가 11도, 영주가 9도, 포항이 13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울릉도 독도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주 후반에는 다시 영하의 기온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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