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과학기술위원회서 한국판 뉴딜 정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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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1차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고위급회담에서 코로나19 전후 과학기술정책방향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차관은 "녹색, 디지털, 포용 전환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는 사회경제적 시스템 전환을 위한 기회라는 점을 인식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과학기술정책은 단기적 경제 성과보다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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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1차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고위급회담에서 코로나19 전후 과학기술정책방향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화상으로 열린 회담에서 정 차관은 녹색, 디지털, 포용 전환을 위한 과학기술시스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정 차관은 한국판 뉴딜 정책이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축에 두고 있음을 설명했다.
정 차관은 “녹색, 디지털, 포용 전환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는 사회경제적 시스템 전환을 위한 기회라는 점을 인식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과학기술정책은 단기적 경제 성과보다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했다.
이번 고위급회담은 OECD에서 격년으로 발간하는 ‘2020 과학기술혁신전망 보고서’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고위급 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은 보고서 핵심 메시지에 반영돼 내년 1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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