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단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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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2차 회의에서 결정된 잠정 후보군에는 김 회장 외에도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4월부터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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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만장일치로 차기 후보에 추대됐다. 앞서 2차 회의에서 결정된 잠정 후보군에는 김 회장 외에도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맡았다. 2018년 4월부터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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