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네이처와 '플라스틱 환경오염' 해법 모색

정지형 기자 2020. 11. 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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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교내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이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와 국내 최초로 네이처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스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세계적 석학과 네이처 편집장이 모여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와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영향 등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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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지속 가능성' 포럼,(고려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고려대는 교내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이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와 국내 최초로 네이처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스틱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세계적 석학과 네이처 편집장이 모여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와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영향 등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플라스틱의 생태계 영향 평가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독일 마티아스 릴리시(Matthias C. Rillig) 교수를 포함해 미국, 노르웨이, 홍콩 등 세계적 석학들이 연사로 나선다.

이우균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장은 "UN(국제연합)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플라스틱 오염이 인류 사회에 가져올 영향과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포럼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인류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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