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21대 국회 끝나기 전 세종 의사당 첫 삽 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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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첫 삽을 뜨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방송과 9개 지역 민방협회 공동 진행 특별대담에서, 세종시 공무원들이 국회를 오가는 행정 비효율 개선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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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첫 삽을 뜨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방송과 9개 지역 민방협회 공동 진행 특별대담에서, 세종시 공무원들이 국회를 오가는 행정 비효율 개선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세종 의사당의 완전 이전과 부분 이전 문제는 여야 합의와 국민의 설득이 필요하다면서도, 최소한 세종으로 간 정부 부처 관련 상임위 11개는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헌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며,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는 내년 초쯤 공론화해 내년 중 개헌을 완성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특히 다른 세력의 목소리도 반영되는 권력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제헌절에 박 의장이 공식 제안했던 남북국회회담에 대해선 북측의 거부나 비난이 없어 진일보한 상황이라며, 국민의 동의를 얻어 공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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