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탁구협회장, 사실상 재선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대한탁구협회장직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 회장은 23일 마감된 대한탁구협회 제25대 대한탁구협회장 후보자 등록에서 단독 입후보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유 회장은 24일 개최 예정인 대한탁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익영 한국체대 교수) 회의를 통해 결격사유를 심사받고,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대한탁구협회장직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 회장은 23일 마감된 대한탁구협회 제25대 대한탁구협회장 후보자 등록에서 단독 입후보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유 회장은 24일 개최 예정인 대한탁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익영 한국체대 교수) 회의를 통해 결격사유를 심사받고,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유 회장이 지난 1년6개월 가량 협회를 잘 이끌었고, IOC 위원으로 영향력까지 갖추고 있어 재선이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차기 탁구협회장의 임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선수 시절 '탁구 천재'로 통했던 유 회장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당대 최고의 선수인 왕하오(중국)를 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가져온 것은 이때가 마지막이다.
은퇴 후 코치로 후배들을 지도하던 유 회장은 2016년 8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 본격적인 행정가의 길로 나섰다.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로 활동 반경을 넓힌 유 회장은 지난해 5월 제24대 대한탁구협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한국 탁구 수장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10살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양정아, 남사친과 거침없는 스킨십…김승수 분노
- 한소희, 마을버스 타고 어디 가나…주변 시선에도 '여유'
- 탈북 방송인 전철우 "베트남서 4억 사기 당했다"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1㎏ 감량했는데…신봉선 외모 굴욕 "기 센 무당같아"
- 애쉬 아일랜드, 日 래퍼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
- 이영지, 가정사 고백 "오래전 집 나간 父…이젠 '모르는 아저씨'"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