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등 미니골프투어 참가 선수들, 보육원에 기부금 전달

김동찬 2020. 11. 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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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48) 등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참가 선수들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기부금 640만원을 전달했다.

양용은과 김형성(40), 최민철(32) 등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23일 서울 용산구 혜심원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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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용은, 권필환 원장, 김형성, 최민철. [골프다이제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양용은(48) 등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참가 선수들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기부금 640만원을 전달했다.

양용은과 김형성(40), 최민철(32) 등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23일 서울 용산구 혜심원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골프 미니투어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열리지 못하게 되자 양용은 등이 뜻을 모아 총 4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대회 장동규(32)를 시작으로 박재범(38), 이태희(36), 최민철 등 KPGA 코리안투어 상위 랭커들이 차례로 우승했다.

7월 1차 성금 전달식에 이어 이날 성금 전달식에도 참석한 양용은은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생각한다"며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혜심원 권필환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후원을 해주셔서 아이들에게 넉넉한 지원이 됐다"며 "이번 기회로 시설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되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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