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특위, 도청소관 추경안 162억 증액 수정 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는 23일 제381회 정례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경남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제4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1조 3천761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3천192억 원(2.9%) 증액된 것으로 3회 추경이후 중앙지원사업 증감액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미개최 등 집행잔액 불용재원을 일부 현안 사업 반영에 중점을 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제4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1조 3천761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3천192억 원(2.9%) 증액된 것으로 3회 추경이후 중앙지원사업 증감액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미개최 등 집행잔액 불용재원을 일부 현안 사업 반영에 중점을 뒀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목적달성을 위한 적정성 등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했다.
종합심사 결과 추경안 제출 후 국비 증감이 있는 3개 사업에 대해 총 162억 4천만 원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고 6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장종하(더불어민주당.함안1)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지금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편성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 제4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5일 제3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빠르면 내년 1월 출시"
- 17년간 불법 구조물 방치…집주인이 '세무공무원'
- 故문중원 기수 1주기에도 '죽음의 경주' 끊이지 않는 이유
- 15조 들여 여행 장려한 日정부…코로나 확산 직격탄
- 정은경 "기하급수적으로 환자 급증 가능성…절박한 상황"
- '거리 두기 2단계' 영업제한 사업장에 고용지원금 요건 완화
- 서울 대기업 건물서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특검 "이재용, 수동적 아닌 적극적 뇌물"…재판부 우회 비판
- 용인 키즈카페 무더기 연쇄 감염…코로나 확진 50명↑
- 코스피 2600선 돌파…종가기준 역대 최고치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