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문화·예술 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0. 11. 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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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자 문화·예술 행사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5일 예정된 매마수 문화포럼과 한국공예관 뮤지엄나잇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마수 문화포럼은 12월로 잠정 연기됐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거리두기를 좀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어 고심 끝에 행사 연기와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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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자 문화·예술 행사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5일 예정된 매마수 문화포럼과 한국공예관 뮤지엄나잇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마수 문화포럼은 12월로 잠정 연기됐다.

뮤지엄나잇은 야간 전시투어와 원데이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이 취소됐다. 다만 기획공연 '세계 음악 기행'은 25일 무관중 녹화 후 영상으로 제작해 공예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거리두기를 좀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어 고심 끝에 행사 연기와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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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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