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SAP S/4HANA 컨버전 전략' 웨비나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오롱베니트는 다음달 3일 ‘SAP S/4HANA 컨버전 전략’을 주제로 실시간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SAP S/4HANA 도입을 고려 중인 제조, 화학, 유통 산업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에서는 SAP 코리아 김민희 파트너가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SAP S/4HANA, 왜 지금 필요한가’를 주제로 S/4HANA 도입 필요성과 특장점, 기대효과 등을 설명한다.

코오롱베니트 HANA사업팀 정주영 팀장은 ‘SAP S/4HANA 도입의 고민, 코오롱이 해결해 드립니다’ 세션에서 최근 완료한 두산인프라코어·두산산업차량 S/4HANA 컨버전 프로젝트 사례를 공개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 프로젝트에서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기존 ECC 6.0버전에서 최신 버전인 S/4HANA 1909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컨설팅 △데이터 이관 △개발 등 S/4HANA 컨버전 업무 전체와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클라우드 전환 구성 등을 모두 담당했다.

세션 후에는 실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실시간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는 코오롱베니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사전질문 등록자 중 무작위 추첨 5명에게는 치킨 세트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전선규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상당수 국내 기업들이 차세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SAP S/4HANA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확보한 프로젝트 노하우와 최적의 수행 방법론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