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지여고에 무궁화 200그루.. '무궁화 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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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동지여고가 교내 무궁화 200그루를 심고 학생 문화 힐링공간 조성에 나섰다.
23일 동지여고에 따르면 학교는 이날 오전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도 벽화를 완성한데 이어 날샘(언젠가힘차게 솟아날 샘) 동아리 주축으로 무궁화사랑중앙회 포항지회화 함께 '무궁화사랑 나라사랑 운동'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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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동지여고가 교내 무궁화 200그루를 심고 학생 문화 힐링공간 조성에 나섰다.
23일 동지여고에 따르면 학교는 이날 오전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도 벽화를 완성한데 이어 날샘(언젠가힘차게 솟아날 샘) 동아리 주축으로 무궁화사랑중앙회 포항지회화 함께 ‘무궁화사랑 나라사랑 운동’을 열었다.
무궁화 동산은 교내 운동장 한쪽 언덕에 무궁화 산책로, 벤치 등 편의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정수 동지여고 교사는 "그 동안 날샘 동아리를 중심으로 교내 정원가꾸기를 통해 학생의 인성교육을 실천했다"며 "교내에 무궁화 동산을 꾸미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항상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동지여고는 올해 독도수호중점학교로 지정되어 독도수호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유미 대구한국일보인턴기자
정유미 대구한국일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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