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율주행 상용차 패스트트랙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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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세종터미널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에서 빠르면 연말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는 세종시와 공동으로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추진단을 구성해 조기 운영 성과를 창출, 시험운행구간 확대와 추가지구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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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지역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이은 쾌거
충청북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이 지구는 오송역부터 세종터미널까지 22.4km 구간으로 광역교통망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으로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실제 요금을 받으면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충북도는 세종시와 공동으로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추진단을 구성해 조기 운영 성과를 창출, 시험운행구간 확대와 추가지구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충북은 지난해 4월 국토부의 자율주행차 지역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핵심 양대 국가 기반시설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자율주행 상용화의 패스트트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이 정부의 BIG3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의 중심지가 되게 됐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등을 통해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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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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