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즈니스·투자 중심에 지식재산권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어떤 기업들이 뜰까.
지식재산권 비즈니스와 투자전문 변호사 장준환은 "시대를 관통하는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대중의 마음을 관통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한다.
이렇듯 지식재산권은 투자의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다.
기업이 무엇을 경쟁력으로 삼아 사업을 펼칠지, 투자자는 어떤 기업이나 지역에 투자하면 유망할지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인텔렉추얼 비즈니스
장준환 지음
한스컨텐츠/264쪽/1만 5000원
앞으로 어떤 기업들이 뜰까. 지식재산권 비즈니스와 투자전문 변호사 장준환은 “시대를 관통하는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대중의 마음을 관통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기업을 찾아 투자하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설명이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최근 미국에서 뜨는 지역들은 지식재산권이 모이는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곳에 고수익 지식인이 모여들고 상권을 형성하고 세련된 문화를 만들어낸다. 이런 지역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렇듯 지식재산권은 투자의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의 파고를 넘으며 경쟁력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그 변화의 핵심에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이 있다. IT·바이오 등 기술 기반 산업뿐만이 아니다. 기존 제조업, 금융업, 물류 분야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사물인터넷·나노 등의 지식 역량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고 있다.
아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의 영역에서도 지식재산권이 첨예한 이슈다. 전통 예술 장르의 공연·전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 슈퍼스타가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에 서서 거액의 저작권 수입을 올린다. 스포츠도 방송 중계권과 스폰서십 등을 바탕으로 한 거대 시장이 형성됐다. 온라인 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저자는 ‘인텔렉추얼 비즈니스’에서 첨단 기술, 패션, 트렌드,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게임, 아트, 자영업 등 각종 비즈니스 현장에서 지식재산권 이슈를 사례를 분석한다. 기업이 무엇을 경쟁력으로 삼아 사업을 펼칠지, 투자자는 어떤 기업이나 지역에 투자하면 유망할지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점 없는 뼈 발견”…독일 교사 식인행위로 체포
- 16개월 아기 심장 멎었는데…태연하게 어묵 공구한 엄마
- “사람들이 안 믿어” 25살 연상연하 부부 키스[이슈픽]
- “사유재산이라 뾰족한 방법 없다” 골프장 소떼 습격 사건
- “양육 활동은 했다” 쓰레기더미 속 아들 방치…경찰 선처
- “동맥에서 채혈” 초보 간호사 실수…동맥에 구멍 생긴 여성
- 저세상 떠나야 하니 경찰서 전화 걸어 “내가 25년 전 살인범”
- 부산 조폭 모친 생일잔치에 현역의원 화환이?…당사자들 “명의도용”
- “축복기도로 정력생겨” 신도 성폭행한 목사
- “집에서 직접 대마 재배”...경찰에 붙잡힌 20대 모델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