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도시재생 마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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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오는 27일 송현동에서 도시재생 마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죽전동 춘추어린이공원에서 '죽이척척 마을 전시회'를 연 데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열린 죽전동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는 물론 주민이 직접 촬영한 마을사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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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7일 송현동에서 도시재생 마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죽전동 춘추어린이공원에서 '죽이척척 마을 전시회'를 연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 참여를 통한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죽전동과 송현동에서는 지난 6월부터 도시재생대학과 생활예술학교 달그락 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앞서 열린 죽전동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는 물론 주민이 직접 촬영한 마을사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달그락교실을 통해 직접 제작한 생활 작품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시회를 찾은 주민들에게는 개운죽과 안전팔찌 만들기 등이 담긴 키트 등도 배부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송현동 든들마을 전시회에는 마을곳곳을 촬영한 마을엽서 사진전과 생활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물 등이 진열될 예정이다.
마을 사진과 생활공예 작품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
'단들마을 전시회'는 당초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축제'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시회로 대신한다. 이날 네모주차장 벽면에 설치해 둔 나무 모형에 주민들이 잎을 붙이는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든들마을 세모·네모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공간을 꾸미며 의미를 더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마을전시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주민 참여를 높이고 사업에 동참한 주민 소감도 공유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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