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터"

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0. 11.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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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내년에는 코로나19 격변 속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적 군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2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한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전을 지속해 왔지만, 현재 성과에 안주해 움츠러든다면 더 큰 발전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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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천군 제공)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내년에는 코로나19 격변 속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적 군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2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한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전을 지속해 왔지만, 현재 성과에 안주해 움츠러든다면 더 큰 발전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내년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진천형 뉴딜 정책'의 전략적 추진으로 변화를 선도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내년도 예산편성 기조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5.18%인 267억원이 증가한 5420억원으로 SOC 등 인프라 분야에 투자되는 예산이 32.3%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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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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