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추위에 칼바람.."이제 겨울이네"

김금이 2020. 11. 23. 17: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24일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추워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건강관리와 산업·시설물 등의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23일에 내려진 한파특보에 이어 24~25일도 아침 기온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한랭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실내 온도와 노인, 영·유아의 체온을 자주 확인하고 적정한 실내 온도(18~20도)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금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