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인터뷰] FC서울 이원준 대행,"카타르 생활 불편함 없다..치앙라이전 필승"

윤효용 기자 2020. 11.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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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이원준 감독대행과 조영욱이 카타르 생활에 어려움을 없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이원준 감독대행과 대표 선수로 조영욱이 참석했고 경기 출사표와 함께 카타르 생활을 전했다.

이원준 감독대행: 우선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AFC와 카타르 축구협회에 감사한다.

이원준 감독대행: 이곳 카타르에서 코로나에 대비한 방역 대비도 잘 되어있고, 선수들의 생활도 불편함 없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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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서울의 이원준 감독대행과 조영욱이 카타르 생활에 어려움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치앙라이전을 앞두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FC서울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0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3라운드 경기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서울은 지난 21일 열렸던 베이징 궈안과 맞대결에서 1-2로 패하며 현재 조 2위다. 남은 4경기에서 치앙라이, 베이징,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두고 계속해서 경쟁한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서울에서는 이원준 감독대행과 대표 선수로 조영욱이 참석했고 경기 출사표와 함께 카타르 생활을 전했다. 

#이하 일문일답

-내일 경기 각오

이원준 감독대행: 우선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AFC와 카타르 축구협회에 감사한다. 다음 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고 무엇보다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소와 다른 형태의 대회인데 준비하기에 어떤한가?

이원준 감독대행: 이곳 카타르에서 코로나에 대비한 방역 대비도 잘 되어있고, 선수들의 생활도 불편함 없이 만족스럽다. 모든 것을 준비해준 AFC와 카타르 축구협회에 감사한다. 카타르는 선수시절 1997년도에 왔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 다시 방문하니 많이 변해있고 발전되어 좋은 느낌을 받았다.

-치앙라이전에 선수단 구성 변화를 줄 것인지

이원준 감독대행: 치앙라이에 대한 분석은 끝났다. 선수단 구성과 변화는 아직 구상 중이다. 최상의 전력과 컨디션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로 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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