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 겨울 지난해보다 춥고 기온변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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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충북지역의 기온이 지난해보다 춥고, 기온 변화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다음달 초반에는 기온이 대체로 평년(영하 0.1~1.3도)과 비슷하겠지만, 후반부터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추워지겠다고 내다봤다.
내년 1월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습 한파가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올겨울은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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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다음달 초반에는 기온이 대체로 평년(영하 0.1~1.3도)과 비슷하겠지만, 후반부터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추워지겠다고 내다봤다.
내년 1월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습 한파가 예상된다. 평균 기온은 영하 2.4~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2월은 찬 공기의 세력이 약해져 평균 기온이 0.1~1.3도로 오르고 일교차가 크겠다.
강수량은 12월과 2월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고, 1월은 평년보다 적겠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건조한 날도 많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올겨울은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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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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