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소비 트렌드 '미닝아웃'..㈜워너비인터내셔널, 브랜드 충성 고객 확보 위한 코즈마케팅 전략 제시

이미정 2020. 11. 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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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중심으로 남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취향과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담은 가치소비가 확산되며 '미닝아웃(Meaning Out)'이 신(新) 소비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다.

㈜워너비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신념을 소비하는 미닝아웃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브랜드의 충성고객확보에 코즈마케팅이 주목받고 있지만 코즈마케팅이 브랜드 가치와 연관성이 없거나 공익 추구에 대한 진정성 부족하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코즈마케팅 진행을 원할 경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브랜드가 갖고 있는 문제를 명확히 진단하고, 브랜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광고·홍보대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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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중심으로 남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취향과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담은 가치소비가 확산되며 '미닝아웃(Meaning Out)'이 신(新) 소비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다. '미닝(Meaning)'과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인 미닝아웃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활성화로 전통적인 소비자 운동에 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트렌드모니터에서 진행한 2019 착한 소비 활동 및 sns 기부 캠페인 관련 조사에 따르면 '나의 소비가 남을 돕는데 쓰이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라는 항목에 83.7%의 소비자가 동의했으며 90.7%의 소비자가 이미 '착한 소비(미닝아웃)'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미닝아웃이 일상화되자 종합 마케팅 기업 ㈜워너비인터내셔널은 소비자의 의미 있는 소비를 이끌어내고 브랜드의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코즈마케팅'을 제시했다.

㈜워너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브랜드의 경영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하여 브랜드의 선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코즈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미닝아웃 소비를 이끌어내고, 결과적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익과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달성하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워너비인터내셔널은 국내 모 기업의 코즈마케팅을 기획하여 산소가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5가지 질병을 테마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산소'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전해 산소 부족에 관한 경각심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으며, 산소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조력한 바 있다.

㈜워너비인터내셔널에서 진행한 해당 코즈마케팅 캠페인은 기업과 사회, 소비자가 함께 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으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통한 자기표현과 사회 기여를 돕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의 노력에 소비자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기업의 선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치는 코즈마케팅뿐 아니라 끊임없는 트렌드 분석을 통해 SNS 마케팅, 언론 홍보, 왕홍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 전반적인 온라인 마케팅 및 바이럴 마케팅 영역의 A to Z를 아우르는 ㈜워너비인터내셔널은 광고 기획부터 제작, 집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기에 현재 다양한 브랜드에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워너비인터내셔널은 최근 'TV속 이 상품' 플랫폼을 통해 광고·검색·쇼핑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팅글(Tingle)의 총괄 대행사로 선정되어 방송 프로그램 및 노출 상품 카테고리, 노출 채널 확대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기획, 진행하여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력한 바 있다.

㈜워너비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신념을 소비하는 미닝아웃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브랜드의 충성고객확보에 코즈마케팅이 주목받고 있지만 코즈마케팅이 브랜드 가치와 연관성이 없거나 공익 추구에 대한 진정성 부족하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코즈마케팅 진행을 원할 경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브랜드가 갖고 있는 문제를 명확히 진단하고, 브랜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광고·홍보대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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