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대게류 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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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대게 조업철을 맞아 대게류 불법어업 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속초해경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하여 대게류 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해경은 23일부터 30일까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예고 문자를 발송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단속 사전 예고 후 다음달부터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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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대게 조업철을 맞아 대게류 불법어업 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속초해경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하여 대게류 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암컷 대게와 9㎝ 이하의 체장미달 대게 포획·소지·보관·유통행위, 포획금지구역 위반 등이다.
속초해경은 23일부터 30일까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예고 문자를 발송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단속 사전 예고 후 다음달부터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어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함께 불법행위 신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달까지 암컷·체장 미달 대게 포획, 판매 등 대게류 불법어업과 관련해 총 7건, 8명을 적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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