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학회(회장 차광석), 26일부터 사흘간 2020 스포츠정책 포럼 개최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2020. 11.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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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한국체육학회(회장 차광석 건국대 교수)가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베를린홀에서 2020 스포츠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스포츠,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하루 4개씩, 총 1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모든 토론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L7vMIe0SpiM&feature=youtu.be)로 생중계된다.

첫날인 26일 ‘보편적 스포츠권과 체육인 복지’를 주제로 토의가 시작된다. 스포츠권과 스포츠기본법, 은퇴 체육인의 진로지원 방안, 체육인 복지지원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체육인 복지 전달체계가 세부 세션이다.


27일에는 ‘코로나19와 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비대면 스포츠산업 발전방안, 스포츠빅데이터와 건강관리 연계, 스마트 체육시설 구축, 위기상황에서 스포츠의 지속을 위한 체육행정 등 준비체계 순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28일에는 ‘선진적 스포츠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스포츠 거버넌스의 효과성 제고 방안, 지방체육회 민선화 평가와 발전방안, 학교 밖 체육 현황과 정책적 관리 체계, 종목 단체 운영 개선방안이 차례로 거론된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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