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인터뷰] '조 2위' FC서울 조영욱, "3차전 반드시 승리하겠다"

이현호 기자 2020. 11.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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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욱(21, FC서울)이 ACL 조별리그 3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FC서울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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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조영욱(21, FC서울)이 ACL 조별리그 3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FC서울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3차전을 치른다. 앞서 치른 2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둔 서울은 현재 조 2위에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조영욱과 이원준 감독 대행이 자리했다. 조영욱은 "코칭스태프와 팀 구성원 모두가 다음 경기에 대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승점을 반드시 따내기 위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 승점 1점이 아니라 반드시 3점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를 각오했다.

이어 호텔과 훈련장에만 격리되어 있는 대회 시스템에 대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지만 딱히 큰 불편함은 못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 AFC에서 많이 신경을 써주셔서 대회를 준비해 와서 큰 무리 없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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