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일식집 친목모임 관련 1명 또 추가..확진 직원과 등산

강대한 기자 2020. 11. 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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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2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11월 들어 신규 확진자는 155명(지역 144명·해외 11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경남 473번은 창원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8일 경남 435번, 468번과 함께 등산을 하면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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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무려 155명 신규 확진..경남 누적 470명
자료사진. © News1 황기선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창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2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11월 들어 신규 확진자는 155명(지역 144명·해외 11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경남 473번은 창원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8일 경남 435번, 468번과 함께 등산을 하면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435번은 창원 친목모임이 비롯된 ‘한스시’의 직원이며, 468번도 435번의 접촉자다.

당시 등산 모임에는 모두 8명 참석했고, 확진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다.

경남 47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과 비동거가족 1명은 즉시 검사를 실시,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70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11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358명은 완치 퇴원, 1명은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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