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라우드 원팀 출범..DNA 인재양성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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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디지털 뉴딜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잇달아 손 잡고 있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D·N·A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모든 업계가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 원팀에는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텍(포항공과대) 등 학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등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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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기업 사업모델도 발,굴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D·N·A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모든 업계가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KT(030200)는 16개 기업 및 기관들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연합체 ‘클라우드 원팀’ 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 원팀에는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텍(포항공과대) 등 학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등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산업계는 KT를 비롯해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304100), 틸론(217880),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가 창립 멤버로 나선다.
ICT 업계의 연합이 활발한 것은 생태계 확장과 인재육성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재난이 워낙 심각한 만큼 서로 힘을 모아 현재의 상황에 대처하려는 서로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함께 인재를 키우면 각자가 전문분야에서 쌓은 장점을 공유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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