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연세대 한승희-성균관대 양승면, 안양 KGC 유니폼 입어

김영훈 2020. 11. 23.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승희와 양승면이 KGC의 유니폼을 입었다.

안양 KGC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연세대학교 한승희(196cm, 포워드)를 지명했다.

KGC의 선택은 빅맨 한승희였다.

KGC는 오세근과 김철욱, 김경원 등에 한승희까지 더해지며 탄탄한 빅맨진을 보유하게 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승희와 양승면이 KGC의 유니폼을 입었다.

안양 KGC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연세대학교 한승희(196cm, 포워드)를 지명했다.

KGC의 선택은 빅맨 한승희였다. 안양고 출신인 그는 슛이 뛰어나며 힘이 좋아 골밑에서 몸싸움도 뛰어나다. 신장이 작지만, 신장과 슈팅력으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GC는 오세근과 김철욱, 김경원 등에 한승희까지 더해지며 탄탄한 빅맨진을 보유하게 되었다.

KGC는 2라운드에는 지명 포기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3라운드에는 성균관대학교 양승면(186cm, 가드)을 선택했다. 대학리그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양승면은 수비와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이다. 자신을 하얀 도화지라고 소개한 그는 김승기 감독과 그려갈 미래를 기대하고 있었다.

KGC는 4라운드에도 지명을 포기하며 드래프트를 마쳤다.

한편, 한승희와 양승면은 빠르면 12월 8일 서울 SK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